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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의 사도관

소요유 : 2014. 2. 4. 09:51


韓愈 (768-824)
師說
古之學者必有師。師者,所以傳道授業解惑也。人非生而知之者,孰能無惑?惑而不從師,其為惑也,終不解矣。生乎吾前,其聞道也,固先乎吾,吾從而師之。生乎吾後,其聞道也,亦先乎吾,吾從而師之。吾師道也,夫庸知其年之先後生於吾乎!是故無貴無賤、無長無少,道之所存,師之所存也。

옛날 배움을 구하는 자는 반드시 스승이 있었다.
이로써 도를 전해 받고, 의혹을 풀었다.
사람이란 나면서부터 아지를 못한다. 그 누구라서 능히 미혹함이 없으랴?
미혹하면서 스승을 따르지 못하면,
여전히 미혹하여 그 미혹함을 풀 길이 없다.

나보다 먼저 태어나 도를 깨우쳤으니,
당연 나보다 앞선다.
내 따르고 선생으로 섬긴다.

나보다 뒤에 태어나 도를 깨우쳤으니,
역시나 나보다 앞선다.
내 따르고 선생으로 섬긴다.

나의 사도관이 이러하다.

나보다 먼저 태어나고, 나중 태어난 것으로 어찌 (스승됨) 알랴?
그런고로 귀하다거나 천하거나,
나이가 많거나 적거나에 상관없이,
도가 있으면,
스승의 (자격) 도리가 있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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