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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도 한이 없다.

소요유 : 2014. 8. 12. 14:50


秦王政十三年,書傳於秦王政,歎曰:「嗟夫,寡人得見此人與之游,死不恨矣。」

진왕 정 13년,
진왕은 탄식하며 말하다.

'아, 과인이 이 사람을 만나 함께 교유할 수만 있다면,
죽어도 한이 없겠다.' 

한 때,
이러하였음인데,
그 한비자도,
진왕에 의해 죽음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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