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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상장의 허실

decentralization : 2018. 5. 4. 18:59


최근 업비트를 비롯한 몇몇 거래소에서,

신규 코인을 자주 상장시키고 있다.


새로운 코인이 나타나면,

사람들의 관심을 일으키게 되며,

잠시일지라도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한정된 시장이란 풀 속에,

공급 증가를 일으켜, 

매수 압력을 분산시키는 작용을 하게 될 우려가 크다.


게다가 신규 자금 유입이,

지금처럼 제한되어 있는 시장 환경을 생각하면,

다수의 연이은 신규 상장이 장기적으로 볼 때,

시장 실패를 야기할 위험성을 키우고 있다는 점에 유의하여 한다.


눈대중으로 보면,

지난 규제 전에 비해,

지금 시장 전체의 일일 총 거래대금 수준은 반에 반으로 떨어져 있는데,

시간이 지나도 별반 변화의 기미가 없다.


물론 이는 한국만의 사정이라,

외국 시장까지 고려한 암호화폐 전세계 시장을 염두에 두면, 제한적이라 하겠다.

이는 그나마 다행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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