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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상도(面相圖)

상학(相學) : 2009.02.06 08:40


고서에 그려진 얼굴상들이 얼핏 괴이쩍게 보이지만,
한동안 들여다보면,
거기 한바탕 웃음도 쏟아져 나오고,
때로는 슬픈 군상들에 미치자 이내 연민도 솟는다.

웹에 등재된 사람의 사진을 꺼내어
서책을 따라 맞춰나가니,
현실에서 맞부딪히면서도 막상 제대로 살피지 못했던 점이
외려 선명히 드러난다.

첫 번째 그림 우하단의 인물상 古'心+在'之相은 古怪之相을 뜻한다.
고괴(古怪)는 여느 사정과 매우 달라 해괴한 모습을 일컫는다.
대체로 부정적인 말이지만,
때로는 범상치 않은 능력을 가진 이와 사이를 두고, 꺼려 지칭할 때도 사용된다.
하지만, 역시나 우상단의 청수지상(淸秀之相)과 대비할 때, 불청(不淸)한 것은 틀림없다.

두 번째 그림 하단의 속탁지상(俗濁之相)은 내가 앞으로 특히 유의하여 공부할 상(相)이다.
겉보기는 그럴싸하니 선한 듯 위장되어 있곤 하지만,
기실은 우탁(愚濁), 천속(淺俗)하여 더불어 배울 것이 없고,
모래밭에 물 스미듯 세상을 은근히 어지럽게 하는 천박(淺薄)한 이들이다.

완악(頑惡)한 이들은 차라리 거죽으로 바로 들어나,
주의하며 피해가기라도 할 수 있지만,
속탁지상의 인물은 교활하여 자신을 쉬이 위장하기에
중인(衆人)은 곧잘 속아 넘어간다.
그러하기에 속(俗)되다하는 것인즉, 천하고 세속적이며,
또한 탁(濁)되다 하는 것인즉, 심흑(心黑)이라 마음보가 맑고 깨끗하지 않아 어둑하니 흐리다.
심히 경계할 노릇이다.

첫째 그림 우상단의 청수지상(淸秀之相)의 경우,
다른 것과 다르게 벌써 봉안(鳳眼)의 귀상(貴相)으로 표현되고 있다.
맑고 빼어난 것이 어찌 얼굴뿐이랴,
마음 역시 가을물 같이 깨끗하고 고귀한 이라!
밖으로 구하느니, 본받음 지체 됨을 염려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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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麻衣神相古書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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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麻衣神相古書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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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神相鐵關刀 古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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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黃元甫面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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