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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장 반전형 봉도표(Ⅱ) - 11

주식/봉도표 : 2008. 3. 8. 13:34


기타 반전형

이제부터는 앞에서 다루지 않은 봉형들을 종합하여 살펴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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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쌍까마귀 [그림 제6장-20ⓐ]
선행하는 장대 양봉(陽棒) 위에 두개의 음봉이 연이어 나타난 경우로 상승 추세 중에 나타나 하락 반전형이 된다. 특히 앞선 장대 양봉 위에 갭을 계속 유지 한 경우를 상방 쌍까마귀[그림 제6장-20ⓑ]라 부른다. 쌍까마귀의 경우 세째 날의 봉이 앞의 갭을 메꾸며 내려오고 있다.
이를 『창문을 닫다.』라고 표현한다. 갭은 일종의 지지점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 보통인데, 이를 하룻만에 메꾼다는 것은 그만큼 하락세가 강한 것으로 본다. 제3장 기본봉형에서 다룬 제비형과 혼동하기 쉬운 형이다. 고전에서는 이 둘에 대한 구체적인 구별 기준이 없어 다소 애매하다.
다만 쌍까마귀형의 경우는 확실히 2개의 음봉으로 규정되어 있으나 제비형의 경우는 그런 제한이 없다. 

2) 돌아온 비둘기 [그림 제6장-20ⓒ]
하락 추세 중에 두개의 음봉이 나타난 경우이다. 단 둘째 날 음봉은 첫째 날 음봉 안에 감싸지는 모습이다. 상승 반전형에 속한다.
음양 순(順)의 (양)잉선과 유사하나 이 경우는 음음의 잉선이다.
필터링 배제시 72.37%의 적중률과 7.28%의 수익률로 상승 반전한다.
(양)잉선보다는 다소 나은 결과이다.

3) 남쪽 삼성(三星) [그림 제6장-20ⓓ]
첫째 날은 긴 아랫 수염이 달린 대음봉, 둘째 날은 시가는 높게 시작하였으나 종가시 되밀려 음봉이 되었다. 그러나 첫째 날의 저가보다는 높게 끝났다. 세째 날은 민대머리 음봉으로 둘째 날의 가격 등락폭 안에서 마무리되었다. 상승 반전형이다. 첫째 날은 하락 추세 중에 매수세가 살아나고 있음을 아랫수염이 알려 주고 있다. 둘째 날은 비록 음봉이지만 저가가 첫날보다는 높아 가벼운 시세 반등력이 발휘되었다. 세째 날은 그침(止)을 상징한다. 이제까지의 하락 추세가 멈추었기 때문에 시세 반전의 가능성이 높아진 모습으로 새긴다. 주가 흐름을 추적하여 보면 서양의 기술적 분석에서 말하는 하락 쐐기형의 패턴이 형성된다. 이는 명확히 상승 반전형으로 봉도표의 분석에 부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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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은폐 포옹선 [그림 제6장-21ⓐ]
처음 이틀간은 대음봉 두개가 나타나고, 세째 날 하방 갭을 만들며 음봉이 나타났다. 그러나 윗수염은 전날 즉 둘째 날의 실체 안까지 들어가 있다. 마지막 네째 날은 세째 날을 완전히 감싸 안은 음봉이다.
세째 날의 작은 실체, 네째 날의 포옹과 갭의 메꿈이 이제까지의 하락

추세를 약화시키는 힘으로 작용한다. 마지막 두 봉은 (음음)포옹선으로 일견 하락 반전형으로 보이나, 하락 추세중이므로 그렇다고 할 수는 없다. 실제 이럴 경우(하락추세)의 (음음)포옹선은 필터링 배제시 72.71%의 적중률과 7.38%의 수익률로 상승 반전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5) (양)이탈형 [그림 제6장-21ⓑ]
하락 추세에서 첫째 날 장대음봉이 나타나 매도세가 가속되고 있기 때문에 매도 초과의 가능성을 나타내고 있는 상황이다. 이어 갭을 만들며 연 3일간 소음봉3개가 나타났다. 단 세째 날의 경우 양봉이어도 무방하다. 마지막 다섯째 날 양봉이 나타나며 3개의 소음봉을 지우고 앞선 갭 안에서 마무리되었다. 상승 반전형이다.
일명 삼신저파형(三新低破型)이라 한다.

6) (음)이탈형 [그림 제6장-21ⓒ]
(양)이탈형의 정반대형으로 하락 반전형이다.
일명 삼신고파형(三新高破型)이라 한다.

7) (양)박자목 [그림 제6장-21ⓓ]
(양)박자목(拍子木)은 실체의 크기가 거의 같은 대음봉과 대양봉이 연이어 나란히 나타난 형이다. 하락 추세 중에 나타나 상승 반전형이 된다.
형태상 잉선과 포옹선의 분류 경계선 상에 속하는 모양이므로 두 형태의 변형이라 할 수 있다. 잉선에 속하든 포옹선에 속하든 둘째 날의 음양 종류 즉 양을 따라 상승형이 되리라 짐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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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제6장-22]를 보면 ⓐ95.04.25에 (양)박자목이 출현하였다.
출현 익일 상방 갭을 만들며 양봉이 나타나 전도를 밝게 한다. 박자목은 실전에서 잉선이나 포옹선보다는 많이 볼 수 없다. 그러나 그 생성 원리나 분석 이치는 다를 바 없다. 이 형 역시 반전형이므로 상당 기간의 하락세 이후 출현하여야 확실한 효험을 볼 수 있다.
그림 중에 박스로 둘러 친 곳에 합성봉에 따른 합봉을 성형하여 제시하였다. 합봉은 동가 망치형(정자형)이 된다. 이 역시 반전형이므로 신뢰를 불러 일으킨다.

8) (음)박자목 [그림 제6장-21ⓔ]
(음)박자목(拍子木)은 (양)박자목(拍子木)의 음양이 양음으로 바뀐 형태이다. 상승 추세 중에 나타나 하락 반전형이 된다.
역시 잉선과 포옹선의 예에 비추어 둘째 날의 음을 좇아 하락 반전형이 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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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제6장-23]에는 ⓐ94.11.28에 (양)박자목, ⓑ95.01.21에 (음)박자목이 나타나고 있다. ⓐ의 경우는 박자목의 크기가 작아 강력하다고 만 볼 수 없으나 익일 상방 갭을 만들며 양봉이 나타나고 있어 염려가 해소되었다.
ⓑ는 (음)박자목으로 익일 역우산형이 출현하며 하락세를 굳히고 있다. 그림 내의 박스 안에는 (음)박자목의 양봉(兩棒)을 합봉한 것이 보여지고 있다. 본예의 경우에는 이상적인 박자목과 다르게 아랫 수염이 달려 완전한 역우산형꼴이 되지 못하였으나(역잠자리) 역시 반전형의 가능성이 있는 형태라 하겠다.
이 형도 상당 기간 상승한 이후 나타나야 안전한 하락 반전형으로서 기능 한다.

9) 짝별 [그림 제6장-21ⓕ]
짝별(binary star)은 별형(星型)의 봉형이 연이어 두개 나타난 경우이다. 짝별은 질량 중심 주위를 공전(公轉)하는 한 쌍의 별인데, 봉도표에서는 멈춤 또는 반전 신호를 강화시켜 주는 의미를 갖는다.
특히 망치형이나 우산형 별로 구성된 경우는 기존의 추세가 반전될 가능성이 한결 높다. [제9장 제2절 별형(星型) p287 참조]

10) 山型흑삼병 [그림 제6장-21ⓖ]
음봉 3개가 산형(山型)을 만든 경우로 하락 반전형이다.
특히 세째 날의 음봉이 첫째 날의 저가를 하회하여 끝난 것에 주목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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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제6장-24]를 보면 ⓐ95.08.26에 산형(山型)이 보이고 있다.
산형흑삼병은 세개의 봉이 모두 음봉이나 이 경우는 첫째 날의 봉이 양봉임이 다르다. 고전에 山型흑삼병이 주로 하락 반전형으로 다루어지고 있으나, 실전에서는 ⓐ와 같은 형태도 적지 않이 목도되고 있다.
첫째 날과 (둘째 날+세째 날의 합봉)을 견주면 피선에 해당되는 모습으로 적지 않게 천정에서 발견된다. 일종의 이중 피선이라고나 할까 ? 제법 응용력이 큰 봉형이라 하겠다.

ⓑ95.09.22와 ⓒ95.10.13는 변형山型흑삼병으로 중간에 양봉이 더한 형태이다.
첫째 날을 제하면 ⓐ와 같은 일반 山型이 되기도 하나, 돌이켜 볼 때, 첫째 날의 음봉이 이제까지의 상승 추세가 그칠 것을 격발(triggering)하였다는 상징을 높이 사, 보다 강형의 반전형으로 새겨지는 봉형이다.

ⓑ는 익일 하락 음봉이 출현하였고, ⓒ는 이틀 후 음봉이 나타나 후확인시켜 주고 있다.
山型은 주가의 흐름이 저(低) → 고(高) → 저(低)로 변하여 추세 반전을 암시하고 있다. 산형의 상하가 뒤집힌 봉형을 역산형(逆山型) 또는 천형(川型)이라 하는데, 山型과 반대로 고(高) → 저(低) → 고(高)의 주가 흐름으로 상승 반전형이 된다.
산형은 앞에 삼자(三字)를 붙여 삼산형(三山型)이라고도 하며, 역산형역시 삼천형(三川型)이라고 한다. 이는 사까다 5법의 삼산형, 삼천형과 같은 이름인데, 사실 이들의 변형 봉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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