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강아지를 버리지 마라
생명 : 2019. 4. 9. 08:48
강아지 둘을 떠나보내고 나니,
마음이 많이 허전하고 아프다.
단, 이틀에 불과한데도,
녀석들이 없어지자,
쉼 없이 눈에 아른거리며,
마음이 쓰리다.
불쌍하기도 하고,
내가 거두지 못하여 미안하기도 하다.
제발 강아지를 버리지 마라.
아니, 자신이 과연 개를 십여 년 이상 책임지고 키울 수 있는가?
이리 수십 번 자문하고,
자신이 없으면 아예 개를 제발들 키우지 말라.
(※ 참고 글 : ☞ 개를 키우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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