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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장 반전형 봉도표(Ⅰ) - 7

주식/봉도표 : 2008.02.25 11:33


♧ 실전례(實戰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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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제5장-12]을 보면 7월말 이후 근 한달 간에 걸쳐 형성된 하락세가 ⓐ95.08.21에 나타난 절입선에 의해 상승세로 반전된 모습을 볼 수 있다.
어떤 반전형이든 마찬가지이지만 봉형 출현으로 만족하지 말고,
반드시 전후(前後) 확인 과정을 밟는 것이 좋다.

①익일 양봉이 나타났다. ②이격률이 88.39%, 심리선이 25.00%로 바닥권 수준. ③5월말과 6월말의 저점이 지지력을 제공하고 있다. ④95.08.10이후 ⓐ95.08.21까지 9일간 중간에 단 한차례의 작은 양봉 하나만 출현했다. 이전에도 살폈듯이 10중 8,9 같은 음양봉이 나타나면 반대세가 나타날 확률이 높다. 이상과 같은 점을 고려할 때, 절입선의 출현은 바닥세를 확인할 좋은 기회라 판단된다. 

참고로 ⓑ95.05.25에 나타나 상승 반전을 주도한 포옹선은 결국 절입선의 발전형이라 하겠다. 포옹선이든 절입선이든 둘째 날의 시가가 첫째 날의 종가를 하회하는 갭을 만들고 나타난 점에 주목하여야 할 것이다.

이렇듯 첫 시세에 전일의 추세를 이어 가는 듯 하다가 돌연히 종가에서 반대로 방향을 트는 것은 흔히 목격하게 되는 반전 특유의 행동 양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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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수철이 압축되었다가 앞으로 튀는 순간을 기점으로 살펴보면 이 시점 전후에서는 양(兩)방향의 움직임이 동시에 존재한다. 그러나 용수철이 튀고 난 다음에는 오로지 앞으로 나아가는 한 방향 밖에 볼 수 없다. 이렇듯 반전의 순간에는 두 가지 방향의 움직임이 선후로 짝을 같이 함에 주목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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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제5장-14]을 보면 ⓐ95.06.28에 절입선이 나타났다.
95.06.20이후 7일 만에 처음으로 양봉이 나타났을 뿐만 아니라, 앞의 95.05.25에서 형성된 지지점에 다가서 좋은 위치에서 나타났다 하겠다.

거래량은 29890주로 최근 한달간의 하락 추세대에서의 평균 수준이다.
소량의 거래량에 의한 지지선 체크는 안심이라는 원칙에 따라 지지선 하락 돌파도 염려할 바 없다는 느낌이다. 이격률은 94.04%, 심리선은 25.00%, 상대강도는 0.33의 상향 반전으로 역시 바닥권에 속하고 있다. 

♧ 관련 봉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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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형은 바로 다음에 다룰 피선과 대칭적인 모습을 보인다. 피선은 양봉위에 음봉이 뒤따르는 모습으로 하락 반전형에 속한다. 절입선 외에도 이와 유사한 여러가지 봉형이 많기 때문에 잘 구별해야 한다.

1) 절입선(切入線)
    둘째 날의 양봉이 첫째 날의 음봉 실체 중앙선 이상을 치밀은 형태로 두 봉은 모두 대봉(大棒)이어야 한다.

2) 차입선(差入線)
    둘째 날의 양봉이 첫째 날의 음봉 실체 중앙선 이하밖에 못 올라온 형태로 두 봉은 모두 대봉(大棒)이어야 한다.
    이 형태는 상승 반전형이 못되고, 하락 계속형으로 분류된다.
    하락 추세가 아닌 상승 추세에서 이 형태가 나타나면 상승형이 됨에 유의하여야 한다.
    또한 하락 추세 중에 나타나더라도 짧은 기간 내에 두 번 나타나면 강형의 상승 반전형이 되기도 한다. ( 이중 차입선 )

3) 외수선(外首線)
둘째 날의 양봉이 첫째 날의 음봉 실체 안으로 들어오지 못한 형태로 첫째 날은 대봉(大棒)이나 둘째 날은 소봉(小棒)임에 유의하여야 한다. 하락 계속형에 속한다.

4) 횡  선(橫  線)
둘째 날의 양봉(종가)이 첫째 날의 음봉 실체의 하단에 접한 형태로 역시 첫째 날은 대봉(大棒)이나 둘째 날은 소봉(小棒)임에 유의하여야 한다. 하락 계속형에 속한다. 그러나 둘째 날이 대봉(大棒)인 경우는 (양)역습선이라 하여 상승 반전형이 되므로 조심스런 분별이 필요하다.

5) 입수선(入首線)
차입선과 같은 모습이나 둘째 날의 봉이 소봉(小棒)임이 다르다.
하락 계속형에 속한다.

6) 피  선(被  線)
절입선의 반대형으로 고가권에서 나타나 하락 반전형이 된다.

1) ~ 5)까지는 동류(同類)로서 구별된 명칭이 존재하나, 피선류의 경우에는 구별 없이 한가지로 취급한다. 이들의 명칭에 애써 신경을 쓰는 것보다는 기본적인 개념에 유념하는 것이 실속이 있다. 즉 둘째 날의 양봉이 첫째 날의 실체를 얼마나 위로 침입해 들어갔느냐의 정도에 비례하여 상승 반전이 강해진다는 기초 이론에 주의하여야 할 것이다.

서양의 기술적 분석에도 절입선과 비슷한 모양의 것이 있다.

1) 반락일(Reaction Day)
전일의 저가보다 금일의 저가가 낮고, 전일의 고가보다 금일의 고가가 낮거나 같은 날

2) 반등일(Rally Day)
전일의 고가보다 금일의 고가가 높고, 전일의 저가보다 금일의 저가가 높거나 같은 날

3) 잉태일(Inside Day)
전일의 고가보다 금일의 고가가 낮거나 같고, 전일의 저가보다 금일의 저가가 높거나 같은 날

4) 포옹일(Outside Day)
전일의 고가보다 금일의 고가가 높거나 같고, 전일의 저가보다 금일의 저가가 낮거나 같은 날

절입선은 이 기준에 따르면 반락일에 가깝다. 그러나 반락일은 고가와 저가만 문제 삼지 시가와 종가는 전혀 고려치 않는다. 즉 절입선에 관한 한 봉도표 분석은 시가와 종가가 만드는 실체에 주 관심을 두고 있음에 반하여, 소개한 서양의 것은 하루의 고가와 저가가 만드는 절대 등락폭의 크기에만 관심을 집중한다. 또한 서양의 것은 음양의 구별이 없으며, 양일 봉의 교차 깊이에 따른 차이도 없는 등 보다 간단한 개념하에 구축되었다.
더하여 정리하여 두면 위의 반등일은 피선, 잉태일은 잉선, 포옹일은 포옹선과 유사하다.

위 이론에 따라 개발된 서양의 거래반전지표(Volume ReversalR)를 참고로 소개한다. 거래반전일은 거래량이 증가함과 동시에 반등일에서 반락일로 바뀌는 날( 또는 반락일에서 반등일로 바뀌는 날 )로 규정한다. 만약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반락일이 출현하면 마이너스 거래반전일이라 하며 매도일이 된다. 반대로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반등일이 출현하면 프러스 거래반전일이라 하며 매수일이 된다.

봉도표의 경우에 절입선은 상승 반전형인데, 거래반전지표에 따르면 잘 못하다간 하락형으로 해석될 가능성이 많다. 역으로 피선은 하락 반전형인데, 거래반전지표로는 상승형으로 규정될 우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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