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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장 반전형 봉도표(Ⅰ) - 8

주식/봉도표 : 2008. 2. 26. 09:01


피선(被線)

피선은 양봉과 음봉으로 이루어진 복합2봉형이다.
이 형은 상승 추세에 나타났을 때, 하락 반전형으로 기능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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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양봉 다음 날 종가보다 더 올라 시가가 형성되더니 종장에는 대양봉의 실체 안까지 밀려내려와 종가가 마무리된 경우이다. 아침 시세에는 갭을 만들면서 위로 올라, 주 추세인 상승세가 계속되는 듯하였으나 종국에는 반대로 되돌려진 채로 끝났다는 사실은 이제껏 상승 추세를 믿었던 측에 회의를 싹트게 한다. 반면 하락세로의 전환이 임박했다고 주장하던 측에는 보다 확실한 확신을 주게 된다.
특히 둘째 날의 음봉 종가가 첫째 날의 양봉 실체 내로 밀려 내려온 정도가 심할수록 강형으로 보아야 한다고 한다. 그 정도가 지나쳐 첫째 날의 시가를 지나쳐 내려온 경우는 (음)포옹선이 된다.
이 형을 합성법에 따라 합봉하면 [그림 제5장-16]에서 보듯이 역우산형이 된다. 피선 고유의 하락 반전력 외에 이틀간의 봉에서 은폐된 채 준비된 반전력이 강하게 작용하리란 기대를 갖게 한다.
이형은 그 형상이 마치 검은 구름이 위에서 덮어 씌운 격이라 하여 피선이란 이름으로 명명되었다.

♧ 봉형 인식 기준

① 첫째 날 긴 실체의 대양봉이 상승 추세에서 나타나야 한다.

② 둘째 날은 긴 실체의 대음봉이 첫째 날의 고가 위에서 출발하여야 한다.
    ( 첫째 날의 종가가 아니고 고가가 기준이 됨에 유의할 것 )

③ 둘째 날의 대음봉의 종가는 첫째 날의 실체 안으로 들어와 마감되어야 한다.
    차입선과 절입선에서와 같은 둘째 날의 치받이 깊이에 따라 구별되는 바는 없다.
    이는 피선의 경우 밀림 깊이에 따라 강약의 구별은 있을지언정 밀림 깊이가
    작다고 하락 반전형이 상승 계속형으로 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다만 문헌에 따라서는 중앙선 이하까지 들어와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중앙선 이하로 밀려 내려 오지 않은 경우에는
    특히 후확인 과정을 생략해서는 안된다고 한다.

④ 첫째 봉 실체 중앙선 이하로 돌파가 이루어질수록 반전의 강도가 강하다.
    그러나 우리의 통계 결과는 이를 지지한다고 할 수만은 없다.

♧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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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를 보자.

 ※ 조건
     추세필터링 : 추세 천정 0.85 ~ 1.00 수준
     지표필터링 : 이격률(DPTb) 112% 이상

1. 하락기(추세필터링)에 피선이 나타나면 93.68%의 평균 적중률과
    -9.84%의 평균 수익률로 하락 반전한다.
   * 필터링 배제시 : 평균 적중률 79.16%, 평균 수익률 -5.02%

2. 상승기(추세필터링)에 피선이 나타나면 53.35%의 평균 적중률과
    -0.35%의 평균 수익률로 하락 반전한다.
    결국 하락 반전이 실패했음을 뜻한다.
    이렇듯 주 추세가 상승세일 때 이 형을 믿을 수 없다 하겠다.
    * 필터링 배제시 : 평균 적중률 29.26%, 평균 수익률 7.71%

3. 하락기(지표필터링)의 피선은 평균적으로 88.58%의 적중률과 -7.58%의 수익률을,
    상승기(지표필터링)의 피선은 평균적으로 40.11%의 적중률과 4.84%의 수익률을 시현했다.
    상승기에서는 역시 하락 반전을 기대하기 어려웠다.

4. 이 피선은 지표필터링을 행한 것을 기준으로 볼 때,
    앞에서 살펴 본 우산형(역)에 비해서 성과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나중에 살펴 보게 될 (음)포옹선과는 엇비슷한 결과를 보여 주었다.

5. 둘째 날의 첫째 봉 중앙선 침입 깊이에 따라 나누어
    ( 얕은 피선, 깊은 피선이라 잠정 구별하자) 검토한 결과
    하락기에서는 얕게 침투한 경우가 깊게 침투한 경우보다
    오히려 하락률이 높아 이론과 달랐다.
    그러나 상승 말기와 하락 초기를 중심으로 즉 추세 천정권(0.85~1.0수준)에 한정하여
    집중 추적한 결과는 양자 모두 하락 적중률이 높았으나,
    양자간에 우열은 두드러진 바 없었다.
    침입 깊이에 따라 ⓐ(양)역습선 → 차입선 → 절입선의 구별이 있듯이
    ⓑ(음)역습선 → 얕은 피선 → 깊은 피선의 구별이 있다.
    ⓐ의 차입선은 침입 깊이가 얕아 이론상으로 반전형이 아닌 계속형으로 분류되고 있으나,
    통계 결과에 기초하건대 경우에 따라서는 오히려 강한 상승 반전형이 될 경우도 많다.
    마찬가지로 얕은 피선의 경우도 이론상으로는 깊은 피선보다 약형으로 보나,
    실제로는 오히려 강하기까지 하다.
    이는 ⓐⓑ 경우 모두, 역습선이 침입 여부의 경계에 놓여 있으면서도
    반전형으로 분류됨에 주목한다면,
    계열상 중앙에 있는 이들이 그들 못지 않은 반전력을 발휘함이
    그렇게 이상할 것도 없다 하겠다.

6. 고전을 살펴보면 절입선류(切入線類)에 대하여는 앞에서 살펴 보았듯이
    차입선, 입수선 등의 구별이 있는 반면,
    피선에 대하여는 오직 이 하나에 대하여만 언급되어 있다.
    상승 반전이 하락 반전에 비하여 보다 다양한 상징형을 갖고 있음은
    그만큼 어려움을 뜻함은 아닐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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