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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장 기본 봉형 - 11

주식/봉도표 : 2008.02.19 10:45


V.복합 2봉형의 계통도(genealogical tree)

복합 2봉형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면 보다 구체적이고 확실한 지식을 얻을 수 있다.
[ 2봉이 짝을 이룬다 하여 배봉도(配棒圖)라 부른다. ]

1)양음 복합 2봉형( 양봉+음봉 )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림 제3장-22]는 양봉이 앞서고 뒤에 음봉이 나오는 경우를 정리한 것이다. 총 3단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각기 나누어 설명한다.
상단은 음봉의 종가가 점점 아래로 쳐져 양봉의 실체 안으로 들어 오는 정도가 큰 순서로 배열한 것이다.
이 상단 것은 모두 음봉의 시가가 양봉 실체 위에서 시작한 것들로 이루어져 있다.
[2]는 역습선, [3]이나 [4]는 피선(被線)이다. 이들은 피선의 변형으로 볼 수 있으므로 상단의 유형들을 우리는

특별히 피선류(被線類)라 부른다. 이들은 모두 전일 종가를 훨씬 뛰어 넘어 갭을 만들면서 시가가 시작되었으나 종가에서는 밀려나 음봉을 만든 것이 특징이다.
음봉의 첫 시세는 전일의 시세와 같은 방향(상승)으로 가는 듯 하였으나 매도세의 엄습에 의해 기(氣)가 꺾인 모습들이다. 양봉과 음봉을 위에서 다룬 합성법에 따라 합성하여 보면 재미있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1]에서 [5]로 갈수록 합성봉의 실체가 줄어드나 수염의 길이는 거의 일정하다. [1]은 봉 전체의 길이가 제일 길어 상대적으로 수염의 실체 대비 비율은 가장 작다. 그러나 [4]나 [5]는 봉 전체의 길이가 제일 작으나 실체 대비 수염의 길이가 2배 이상 되므로 장대형 수염이다.

앞의 『수염 연구』에서 살펴 보았듯이 장대형 수염은 시세 반전의 가능성이 높은 형태이다. 특히 [4]나 [5]가 고가권에서 나타나면 강력한 매도 신호로 간주된다. 신호의 강도는 [1]에서 [5]로 갈수록 강하다. [1]의 경우는 강도가 제일 약하여 익일 양선이 나타나면 중음형의 상승 계속형이 될 가능성이 높다.

중단은 양봉과 음봉이 길이만 다르지 서로 크게 어긋나지 않게 배열된 모습들이다.
[12]는 잉선, [14]는 딱딱이, [15]는 포옹선이다.
합봉을 보면, 모두 장대형 수염형들이나 [11]에서 [15]로 갈수록 수염의 길이가 점차 커지고 있다. 시세의 교란 요인이 점점 더 많다고 본다. 중요한 매도처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해석된다.

하단은 음봉의 시가가 점점 위로 올라와 양봉의 실체 안으로 들어 오는 정도가 큰 순서로 배열한 것이다. 이 하단 것은 모두 음봉의 종가가 양봉 실체 아래에서 끝난 것들로 이루어져 있다. [7]은 엇갈림선(시가동가선), [8]이나 [9]는 어깨띠선(=X字線)이다.
이들은 어깨띠선의 변형으로 볼 수 있으므로 하단의 유형들을 우리는 특별히 어깨띠선류라 부른다.

또한 모두 전일 시가보다 훨씬 아래로 떨어져 종가가 형성되었기 때문에 양일 종가를 비교해 보면 상당히 큰 차이가 난다. 따라서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심리적으로 상당히 낭패감을 느끼기 쉽다. 특히 전일 종가 부근에서 매입한 사람들의 피해는 자못 크다. 고가권에서 이런 류의 봉이 나타나면 매도 신호로 해석된다. 그러나 상승 도중에 나타나면 일시적인 반락으로 보고 매수 표적이 된다. 때문에 이런 어깨띠선을 지속선(持續線)이라고 부르기도 하는 것이다.
상단의 피선류와 하단의 어깨띠선류는 여러 모로 대칭적인 특징들을 갖고 있다.

정리하며 살펴 보자.

①피선류는 음봉의 시가 시점에서 전일(종가)에 비해 양의 방향으로 큰 갭을 형성하였으나 종가 때에는 그 갭이 메꾸어지는 역 방향의 흐름을 보인다. 이는 둘째 날에 전일의 분위기가 이어지면 상승하였으나 이어지지 못하고 하락하며 상승 의지가 꺾인 것으로 풀이된다. ( 대치선 제외 )

②어깨띠선류는 피선류와는 반대로 음봉의 시가 시점에서는 전일 종가에 비해 떨어져 시작하였음은 물론 시간이 지나면서 더 떨어져 종가 때에는 음의 방향으로 큰 갭을 만들었다. 시가 때부터 전일의 시세 흐름이 180도 바뀌며 시작하여 종가 때까지 그대로 진행되었다.

③피선류는 [1]에서 [5]로 갈수록 하락 반전의 가능성이 많아진다.

④어깨띠선류는 상승 도중이라면 [6]에서 [10]으로 갈수록 상승 반탄력이 크다. 그러나 고가권에서는 [10]에서 [6]으로 갈수록 속락의 가능성이 높다. 특히 [6]의 경우는 첫째 날 전일이 음선이었다면 중양형으로 하락 계속형일 가능성이 더욱 많다.

⑤어깨띠선은 상승 도중에 나타나 상승 계속형이 된다.

⑥엇갈림선은 하락 도중에 나타날 경우 하락 계속형이 된다.

⑦발차기, 엇갈림선을 제외하고는 상승 추세를 전제로 한 것이다.

⑧[5], [15], [10]은 형태상 비슷하다. 형태의 유사성에 기초한다면 이들 모두 하락 반전형에 속한다 할 수 있다. 특히 [10]의 경우 일반적으로 약세형으로 보나, [8]이나 [9]와의 연관성에 터하여 유추하면 상승 계속형에 가깝게도 보인다.
요는 [10]의 경우는 분류상 위치가 상, 중단과 하단의 접경에 놓여 있어 논리의 일관성을 유지하기 어렵다.
봉도표의 고전에는 이 문제에 대한 언급을 찾아 볼 수 없다.
극(極)과 극(極)이 통한다고나 할까 ?
지나치면 되돌아 오는 법이다.
[10]의 경우 힘의 흐름이 위에서 음봉으로 내리 덮은 것인가 ? 아니면, 아래에서 치밀어 오른 것인가의 분별이 문제인데, 단순히 봉형만으로는 판단하기 어렵다.
역시 숙련된 기술과 경험이 요구되는 봉형이라 하겠으나, 전확인, 후확인, 전(前) 인접봉형과의 복합형 분석, 거래량 분석, 다른 기술적 지표의 보조 등으로 당시의 상황을 살펴 결정하는 수밖에 없다 생각된다.
 
 이상의 논의는 발차기, 엇갈림선을 제외하고는 이 봉 패턴들이 나오기 직전의 주(主) 추세가 상승 추세이었을 때를 전제로 한 것이다. 때문에 주 추세가 하락 추세 중이었다면 본(本)해석에 전적으로 의지하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다.
즉 첫째 날의 양봉은 둘째 날의 음봉과의 결합에 의한 해석 보다는 만일 그 전일에 음봉이 나타났다면 그 음봉과의 결합에 의한 복합봉 해석에 크게 영향을 받을 것이다.
다시 말하면 주 추세가 상승세였다면 [그림 제3장-22]에 의한 해석법이 유효하나 하락세였다면 이어질 [그림 제3장-23]의 해석법도 아울러 참고하여야 한다.

※ [그림 제3장-22], [그림 제3장-23]에 보이는 화살표 들은 봉형 출현 당시의 추세 및 이후의 예견되는 추세 방향을 나타낸 것이다.

2)음양 복합 2봉형( 음봉 + 양봉 )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림 제3장-23]은 음봉이 앞서고 뒤에 양봉이 나오는 경우를 정리한 것이다. 총 3단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각기 나누어 설명한다.

상단은 양봉의 시가가 점점 아래로 쳐져 음봉의 실체 안으로 들어 오는 정도가 큰 순서로 배열한 것이다. 이 상단 것은 모두 양봉의 종가가 음봉 실체 위에서 끝난 것들로 이루어져 있다.
[2]는 엇갈림선, [3]이나 [4]는 어깨띠선(=X字線)이다. 이들은 어깨띠선의 변형으로 볼 수 있으므로 상단의 유형들을 우리는 특별히 어깨띠선류라 부른다. 이들은 모두 전일 종가보다 훨씬 위로 올라 종가가 형성되었기 때문에 양일 종가를 비교해 보면 상당히 큰 차이가 난다. 따라서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심리적으로 상당히 고무되어 있기 쉽다. 특히 전일 종가 부근에서 매입한 사람들의 이익은 자못 크다. 저가권에서 이런 류의 봉이 나타나면 매수 신호로 해석된다. 그러나 하락 도중에 나타나면 일시적인 반등으로 보고 매도 표적이 되는 경우가 많다.
중단은 음봉과 양봉이 길이만 다르지 크게 어긋나지 않은 모습들이다.

[12]는 잉선, [14]는 딱딱이, [15]는 포옹선이다. 합봉을 보면, 모두 장대형 수염형들이나 [13] → [12] → [11] → [14] → [15]로 갈수록 수염의 길이가 점차 커지고 있다. 매수세의 힘이 점점 커지고 있는 모습이다. 중요한 매입처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해석된다.

하단은 양봉의 종가가 점점 위로 올라 음봉의 실체 안으로 들어 오는
정도가 큰 순서로 배열한 것이다.
이 하단 것은 모두 양봉의 종가가 음봉 실체 아래에서 시작한 것들로 이루어져 있다. [7]는 역습선, [8]은 차입선, [9]는 절입선이다.

이들은 차입선의 변형으로 볼 수 있으므로 하단의 유형들을 우리는 특별히 차입선(差入線類)라 부른다. 또한 모두 전일 종가를 훨씬 뛰어 내려 갭을 만들면서 시가가 시작되었으나 종가에서는 되올라 양봉을 만든 것이 특징이다. 양봉의 첫 시세는 전일의 시세와 같은 방향(하락)으로 가는 듯 하였으나 매입세의 유입으로 매도세가 잠재워진 모습들이다.
역시 음봉과 양봉을 위에서 다룬 합성법에 따라 합성하여 보자. [6]에서 [10]으로 갈수록 합성봉의 실체가 줄어드나 수염의 길이는 비슷하다. [6]은 봉 전체의 길이가 제일 길뿐 장대형 수염이라 할 수 없다. 그러나 [9]나 [10]은 봉 전체의 길이는 제일 작으나 실체 대비 수염의 길이가 2배 이상 되므로 장대형 수염이다. 장대형 수염은 특히 시세 반전의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누차 말해왔다.

특히 [9]나 [10]이 저가권에서 나타나면 강력한 매입 신호로 간주된다. 신호의 강도는 [6]에서 [10]으로 갈수록 강하다. [6]의 경우는 강도가 제일 약하여 익일 음선이 나타나면 중양형의 하락 계속형이 될 가능성이 높다.
상단의 어깨띠선류와 하단의 차입선류는 여러 모로 대칭적인 특징들을 갖고 있다.

정리하며 살펴 보자.

①차입선류는 양봉의 시가 시점에서 전일(종가)에 비해 음의 방향으로 큰 갭을 형성하였으나 종가 때에는 그 갭이 메꾸어지는 역 방향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는 둘째 날에 전일의 분위기가 이어지면 하락하였으나 이어지지 못하고 상승하여 버려 하락 시도가 실패한 것을 의미한다. ( 대치선 제외 )

②어깨띠선류는 차입선류와는 반대로 양봉의 시가 시점에서는 전일 종가에 비해 상승하여 시작하였음은 물론 시간이 지나면서 더 올라 종가 때에는 양의 방향으로 큰 갭을 만들었다. 시가 때부터 전일의 시세 흐름이 180도 바뀌며 시작하여 종가 때까지 그대로 진행되었다.

③차입선류는 [6]에서 [10]으로 갈수록 상승 반전의 가능성이 많아진다.

④어깨띠선류는 하락 도중이라면 [1]에서 [5]로 갈수록 하락 반탄력이 크다. 그러나 저가권에서는 [5]에서 [1]로 갈수록 속등의 가능성이 높다. 특히 [1]의 경우는 첫째 날 전일이 양선이었다면 중음형으로 상승 계속형일 가능성이 많다.

⑤어깨띠선은 하락 도중에 나타나 하락 계속형이 된다.

⑥엇갈림선은 상승 도중에 나타날 경우 상승 계속형이 된다.

⑦발차기, 엇갈림선을 제외하고는 하락 추세를 전제로 한 것이다.

⑧[5], [15], [10]는 형태상 비슷하다. 형태의 유사성에 기초한다면 이들 모두 상승 반전형에 속한다 할 수 있다. 특히 [5]의 경우 일반적으로 강세형으로 보나 [3]이나 [4]와의 연관성에 터하여 유추하면 하락 계속형에 가깝게도 보인다.
양음 복합 2봉형( 양봉 + 음봉 )의 [10]과 마찬가지로 분석자의 주관적 판단이 요구되는 특별한 봉형이다.

이상의 논의는 발차기, 엇갈림선을 제외하고는 이 봉 패턴들이 나오기 직전의 주(主) 추세가 하락 추세이었을 때를 전제로 한 것이다.
때문에 주 추세가 상승 추세 중이었다면 본해석에 전적으로 의지하기 보다는 인접봉을 기준으로 한 양음 복합 2봉형( 양봉 + 음봉 )을 아울러 검토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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