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ngta      

해킹 메일

소요유 : 2020. 10. 8. 15:32


메일이 하나 도착하였다.


메일 제목은 이러하다.


'전자상거래 위반행위 조사통지서'



이것은 담박에 엉터리임을 알 수 있다.


1. 연락 전화 번호가 없다.

2. 나는 전자 상거래 자체를 하지 않는다.

3. 첨부된 조사통지서는 문서가 아니라, 실행파일(exe)이다.

※ 메일 내용은 첨부된 파일에 접근하도록 이끄자는 수작질로 꾸며져 있다.


뭣도 모르고,

자칫 저 파일을 클릭이라도 하면,

낚시밥에 걸리게 된다.


나는 알집을 사용하지 않는다.

초창기부터 줄곧 사용하던 winzip이나 winrar 프로그램을 사용할 뿐이다.

첨부된 파일은 알집으로 압축되어 있었다.

궁금하여 도리없이 알집을 설치하였다.


이제, 확인이 끝났으니,

소용 없어진 알집을 제거해버릴 예정이다.


알집으로는 zip이나 rar파일을 다룰 수 있다.

하지만, 거꾸로 winzip, winrar는 alz 파일을 처리하지 못한다.

그런즉, 어찌 보면 외려 알집이 더 편하다 할 수 있다.

하지만, 기원을 따라가면,

알집은 이들의 자손에 불과하다.


나는 그 기술 시원(始源)을 사모하여,

이들을 아직도 잊지 않고 사용한다.


공정거래위원회를 가보니, 

임진홍이라는 자는 그 기관 소속원이 아니다.

거기 해명 공지가 올라와 있다.



장사를 하더라도,

좀 부지런을 떨어야지,

이미 다 알려진 이름을 아직도 사칭하고 있으니,

녀석들의 조직이 엉성함을 미뤄 짐작 할 수 있다.


허나, 이리 게으름을 피워도,

어차피 눈 먼 고기는 물속에 많은즉,

낚시질에 별반 지장이 없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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