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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전필망(好戰必亡)

소요유 : 2026. 3. 16. 21:49


한국은 영리하여 신라 왕관 모조품을 주며 달랬지만,
노벨상위원회는 미련하여 그에게 평화상을 주지 않아,
트럼프는 이제 광인 행세에 꺼리낌이 없어.
정 녀석에게 평화상 줄 수없다고 판단하였더라도,
한국의 예를 흉내내어,
구리에 금메끼 올려 가짜 메달이라도 안겨주었어야 해.
우는 아이에겐 눈깔사탕만한 것이 없거든.

입만 열면 전쟁을 혐오하고, 평화주의자인 양 행세하였지만,
메달을 받지 못하자 팽 돌아서 깡패짓을 서슴지 않고 있잖아?
저 땡깡질의 상당분은 노벨상위원회에게 책임이 있다 할 밖에. 

戰道:不違時,不歷民病,所以愛吾民也。不加喪,不因凶,所以愛夫其民也;冬夏不興師,所以兼愛民也。故國雖大,好戰必亡;天下雖安,忘戰必危。
(司馬法 仁本)

"전쟁의 도(道)는 다음과 같다:

농사철을 거스르지 않고, 전염병이 돌 때를 피하는 것은 내 백성을 사랑하기 때문이다.
(적국에) 상사(喪事)가 있을 때 공격하지 않고, 재난이 닥쳤을 때 위태로움을 이용하지 않는 것은 상대방의 백성을 사랑하기 때문이다.
겨울이나 여름에 군대를 일으키지 않는 것은 모든 나라의 백성을 아우르며 사랑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나라가 비록 크더라도 전쟁을 즐기면 반드시 망할 것이요, 
천하가 비록 태평하더라도 전쟁을 잊으면 반드시 위태로워진다."

故國雖大,好戰必亡

이것 병법의 기본이야.
비록 병법을 공부하지 않았어도,
이 정도는 사리판단이 가능한 사람이라면 어린애라도 익히 수긍할 수밖에 없지.

미국은 1776년 독립 선언 이후 현재까지의 약 250년의 역사 중,
90% 이상의 기간 동안 어떤 형태로든 전쟁이나 군사 개입 상태에 있었다.
강대국으로 부상한 시기에 전쟁으로 그 입지를 다졌고,
냉전시대에 공산화를 막는다는 구실로, 중동, 아시아에서 많은 피를 흘렸어.
현대에도, 걸프전, 아프가니스탄, 이라크전에서 수많은 목숨을 빼앗아갔지.

호전필망(好戰必亡)이라 하였음에도 250년 동안 버틸 수 있는 것은,
난 가장 중요한 요인은 달러패권 때문이라고 생각해.
돈을 마구 찍어낼 수 있으니, 거침이 없었던 거지.
하지만 아무리 그 짓을 한들, 이 세상에 화수분은 없지.
봐봐, 결국은 빚쟁이가 되어, 관세 전쟁을 일으키고, 동맹국도 염치없이 몰아치고 있지.

달러는 금으로 담보되지 않고도 오로지 신용 하나로만 발권되고 있어.
그러니 이리 발광하며 온 나라를 유린하고 있는 것이지.
깡패가 완력 하나 믿고 발광하는 것과 매한가지지.
국제신용 통화를 창설하여야 할 필요성이 여기에 있는 게야.
미제의 패권 신용은 트럼프로 인해 더욱 가속적으로 무너지고 있어.
뜻있는 인사와 국가들이 힘을 합하여,
달러이후의 합리적이며 공정한 세계질서 구축을 위한,
세계만민공동평화경제회의체를 만들어가야 해.
지금처럼 트럼프가 날뛰는 때야말로 그 호기라 하겠어.
천하만민은 게간기의(揭竿起義) 깃발 들고 일떠일어날 일이다.

이젠 미국은 세계인 특히 약자에게 저지른 빚을 갚을 차례야.
冤有頭 債有主 
"원한에는 뿌리가 있고, 빚에는 주인이 있다."

미국, 이스라엘은 이 준엄한 역사의 준칙을 벗어날 수 없을 것이야.
사마법은 병법이지만,
여기엔 인본주의적 전쟁관이 면면히 흐르고 있어.
내 나라 백성뿐만 아니라 적국의 백성까지 배려하는 왕도(王道) 정치를 지향하고 있어.

호전필망(好戰必亡)
망전필위(忘戰必危)

광인 트럼프는 전쟁을 지 기분대로 저지르며,
피아 구분없이 인민들의 안녕과 목숨을 돌보지 않고 있어.
이런 개망나니를 국제사회는 어찌 썩은 동태눈깔을 하고 지켜만 보고 있는가?
UN 안보리는 또 무엇을 하고 있는가?

사마법엔 신전(愼戰)만 강조하는 게 아니야,
의전(義戰)이라, 의로움을 실현하기 위한 전쟁을 말하고 있기도 해.
해당 원문을 여기 옮겨다 놓는다.

古者,以仁為本以義治之之為正。正不獲意則權。權出於戰,不出於中人,是故:殺人安人,殺之可也;攻其國愛其民,攻之可也;以戰止戰,雖戰可也。故仁見親,義見說,智見恃,勇見方,信見信。內得愛焉,所以守也;外得威焉,所以戰也。

"옛적에는 인을 근본으로 삼고 의로써 다스리는 것을 '바름(正)'이라 하였다.
바른 방법으로 목적을 달성하지 못할 때 비로소 권도(權道)를 쓴다. 
권도는 전쟁에서 나오는 것이지, 평범한 사람들의 생각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사람을 죽여서 (더 많은) 사람을 편안하게 할 수 있다면 그를 죽여도 괜찮다. 
그 나라를 공격하는 것이 그 백성을 사랑하기 때문이라면 공격해도 좋다. 
전쟁으로써 전쟁을 멈출 수 있다면 비록 전쟁을 하더라도 괜찮다.

이처럼 인을 베풀면 백성과 친해지고, 
의를 행하면 백성이 기뻐하며, 
지혜로우면 백성이 의지하고, 
용맹하면 백성이 본받으며, 
신의가 있으면 백성이 믿게 된다.

안으로 백성의 사랑을 얻는 것은 나라를 지키기 위함이요, 
밖으로 위엄을 얻는 것은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함이다."

남의 나라 수장을 잡아가고,
남의 나라를 무차별로 공격하는 짓거리를 봐봐.
이런 무도한 자, 그 나라는 사마법에 따르면 의전(義戰)의 대상이 되고도 남지.

난, 국제사회가 마음을 합하여,
이런 개망나니를 응징하여야 한다고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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