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ngta      

곡예(曲藝)

소요유 : 2012. 7. 28. 07:07


돌고래 이야기 두 편이다.

곡예(曲藝)라?
이 말 앞에 서자,
난 문득 곡학(曲學), 곡학아세(曲學阿世) 따위의 말을 떠올린다.

學이란 본디 반듯한 것이거늘,
이를 구부리면 세상에 아첨하게 된다.

그럼 藝를 구부리면?
동물 또는 인간의 슬픔, 아픔을 藝란 이름으로 팔아,
제 욕심을 채우게 되는 것이 아닐까?

“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주인이 챙긴다.”

이 세상의 모든 동물원이 없어지길 나는 희망한다.


어떤 곡예사



호주, 돌고래와 샤크베이 소년


'소요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닭 집단 폐사에 대하여.  (5) 2012.08.04
大黑天  (0) 2012.07.28
빵에 침 바르면 네 것도 내 것이다.  (0) 2012.07.28
곡예(曲藝)  (0) 2012.07.28
된사람(成人)  (0) 2012.07.05
뺀질이  (2) 2012.06.28
박카스 아줌마  (2) 2012.06.26
Bongta LicenseBongta Stock License bottomtop
이 저작물은 봉타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3.0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행위에 제한을 받습니다.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