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질이 개벽되니 정신을 개벽하자 - srt
내가 text to srt 작업을 하려고,
여러 대안을 찾고 있었다.
(※ srt
SubRip Text의 약자로,
SubRip은 Subtitles과 Rip의 합성어다.
한마디로 자막을 추출한 텍스트란 의미다.
동영상 등에 외부에서 부가되어 자막 정보가 들어 있는 파일이다.
일반 텍스트에 비디오나 오디어와 싱크로나이즈된 시간 정보가 들어 있다.)
이것 제공하는 프로그램은 상당히 많으나,
대개 비디오나 오디오와 관련되어 있다.
TTS(text to speech), STT(speech to text) 기능은 대개 제공되나,
text to srt는 흔치 않은 실정이다.
나는 단순히 text to srt 기능만 있으면 되었기에,
보다 간단한 대안을 찾으려 하였다.
제공되는 프로그램은 비용, 길이 제한 등의 제약이 있어,
검토가 필요했다.
그런데 말이다.
너무도 우습게 단박에 해결되고 말았다.
인공지능에 의탁하였더니 바로 답을 내어버리더라.
전통적인 자막 프로그램인 SubtitleEdit 등을 이용하여,
미진한 것은 조정하면 될 것이다.
이제껏의 전통적인 방법대로 프로그램을 찾으려 하였으나,
그럴 필요도 없이 인공지능이 해결을 해버리고 만 것이다.
이젠 일을 할 때,
전통적인 방법, 수단에 의지하려고만 하지 말고,
인공지능에 의해 처리될 수 있는지 시야를 넓혀야 하겠다.
세상이 변했다.
의식도 변해야 한다.
학교 다닐 때, 동무가 원불교 동아리 활동을 하여,
옆에서 곧잘 조잘거리던 말이 다시 생각났다.

"물질이 개벽되니 정신을 개벽하자"
원불교 교조인 소태산 박중빈 대종사의 이 말씀을,
오늘 다시금 뇌어본다.
물론 저 말씀엔,
도덕, 정신적 성숙이 반드시 함께해야 한다는 것이 전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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