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사료
생명 : 2009. 2. 3. 17:53
지인 한 분께서
강아지 사료를 보내주셨다.
몇 차례 극구 사양했음에도 불구하고,
택배를 통해 집으로 보내셨다.
고물할아버지네 강아지에게 그 동안 밥을 지어 공급해왔는데,
(※ 참고 글 : ☞ 2009/01/31 - [소요유] - 빨간 루주)
앞으로 일이 한결 쉬워지겠다.
날씨가 춥기에 부러 따뜻한 밥을 주었던 것인데,
이제 추위가 물러가기 시작하니 밥을 줄이고
대신 사료를 줄 계획을 세우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