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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권

소요유 : 2018. 10. 26. 09:27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그를 나는 김어준이 진행하는 ‘다스뵈이다’를 통해 처음으로 알았다.


(utube, [김어준의 다스 뵈이다 3] 미국쇠고기, 다스 주인 (주진우,김용민,김현권의원))


오늘 아침 일찍 묘목을 사러오겠다는 이의 전화를 받았다.

지난여름에도 찾아왔는데, 잔뜩 내 설명만 듣고 돌아갔다.

그가 돌아가고 나서, 어정쩡한 시간의 틈을 뉴스를 찾아 채우고 있는데,

이런 기사를 보게 되었다.


김현권 의원은 이날 <오마이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도민이 직접 선거로 선출한 도백인데, 아무래도 수사에 신중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성역이 있어야 한다는 말은 아니지만, 그래도 납득할 만한 혐의가 있다든지 해야 하는데, 그렇게 느껴지지 않는다"고 거듭 경찰 수사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특히 여당 내부의 침묵과 관련 "이재명 지사는 우리 당의 이름으로 민선 지사로서 당당히 당선된 분이고, 열심히 일하고 있는 사람"이라며 "이 지사가 조금이라도 부당하게 돌을 맞고 있는 측면이 있다면 (민주당 의원들이) 그 돌을 한 개라도 나눠서 맞아줘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출처 : 오마이뉴스)


기사의 말끄트머리를 쫓아 그의 페이스 북에 들르니 과연 이런 짤막한 말이 적혀 있다.


(출처 : https://www.facebook.com/hanwooabi)


그러자, 찬반양론으로 갈리며, 의론들이 분분하다.


그는 금년 민주당 지역위원장, 경북도당위원장 경선에서 모두 배제되었다.

아마도 비례대표 출신이고, 민주당 중심 권력과는 거리가 있지 않은가 싶다.

이런 권력 지형상 저들과 대척점에 서있기에,

이재명을 거드는 말을 한 것일 수도 있다.

아니면, 본디 본성이 의로운 이이기에 그런 것일 수도 있으리라.

그 무엇이 되었든,

박쥐새끼처럼 돌틈에 숨어 눈깔만 굴리며, 기회를 엿보는데 능숙한,

그 수많은 민주당 의원들 가운데서 이런 이가 불쑥 나타나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나는 그에 대하여 잘 모른다.

이제부터 그를 지켜보련다.


나는 이재명을 관심 있게 주시하고 있다.

하지만, 그가 비리를 저지른 게 확인되면, 가차 없이 저버릴 것이다.

지금까지는 그의 정치적 소신과, 행동 철학을 지지하기에, 그를 지켜보고 있을 뿐, 

애시당초 뜨뜻미지근, 어정쩡한 민주당을 적극 지지하지 않는다.


나는 노회찬, 심상정, 이재명 등,

대의에 헌신하는 정치인을 지지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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