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 은퇴에 관련된 정보 사항 하나

바둑 기사 이세돌 은퇴에 대한 한 가지 관련 이해 정보를 소개한다.

그가 느낀 불만의 내용은,

단순히 바둑 세계에 대한 것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사회 일반에 널리 작동하고 있는 강잉한 현실 원리이기도 하다.

이세돌은 단순히 불만을 터뜨린 것이 아니라,

바둑계 나아가 사회를 향해 중요한 메시지를 던진 것이다.

이 왜곡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기득권에 저항하며,

새로운 각성을 촉구한 그의 큰소리를,

모든 이들은 깊이 새겨들어야 한다. 

事君大言入則望大利，小言入則望小利；故君子不以小言受大祿，不以大言受小祿。

아아, 그러함이니,

군자는 소언(小言)으로, 큰 작록을 받지 않으며,

대언(大言)으로, 작은 작록을 받지 않는다 하였음이다.

사자후(獅子吼)

사자가 큰 소리로 외치면,

작은 짐승들은 모두 뇌수가 터져 들녘에 쏟아내고 마는 것이다.

사자는 이리도 당당한 것이다.

(utube, 이세돌 은퇴 발표에도 한국기원이 잠잠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