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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돼지론의 계보(系譜)

소요유 : 2022. 1. 3. 17:54


개돼지론의 계보(系譜)

윤석열의 극빈층 자유 인식 결핍론은 기실 그뿐이 아니다.
(2021.12.22)
근래의 공화국 역사엔 이미 수없이 많은 족적을 찾아낼 수 있다.

(※ 출처 : imbc)

검사 출신이 어찌 살아왔기에,
헌법적 가치를 아직도 모를 수 있는가?

제2항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대한민국 헌법 제11조
①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 누구든지 성별·종교 또는 사회적 신분에 의하여 정치적·경제적·사회적·문화적 생활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차별을 받지 아니한다.
② 사회적 특수계급의 제도는 인정되지 아니하며, 어떠한 형태로도 이를 창설할 수 없다.
③ 훈장 등의 영전은 이를 받은 자에게만 효력이 있고, 어떠한 특권도 이에 따르지 아니한다.


그의 헌법학 이해 정도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모든 일을 단편적, 개별 사건으로 보면,
불붙은 가랑잎처럼 일시에 바르르 타오르며,
즉응적인 대응으로 그저 단발 소비하고 말 뿐이다.

역사적 맥락과 사회적 갈피 속에서,
저 개돼지론이 끊임없이 준동하는 이치를 살피고,
추적해내가며, 그 전모를 정확히 파지해두어야 한다.
저들 망동분자들의 준동을 막아내기 위해서.

그리고 민주 시민으로서의 자존심을 지켜, 깨어 일어나,
저들을 하나하나 엮어, 면면히 흐르는 역사의 반동 세력을,
통으로 계보화하며, 체계적으로 제어하여야 한다.
여기서 제어라 하였는데,
그 수단은 필요하다면, 
사회적 격리, 위생 방역도 마다할 이유가 없다.

근래엔 LH사건 직원의 저 해괴망측스런 마음보를 우리는 확인했었다.

(※ 출처 : 인터넷, 2021.03.09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게시된 LH 직원 추정 글)

2016 냐향욱의 민중 개돼지론은 과시 이 분야의 압권이다.

(※ 출처 : mediatoday, 2016.07.07.)

기자가 나향욱에게 "당신은 1%와 99% 어떤 쪽에 속하는가?"라고 묻자,
"스스로 1%가 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라고 하였다. 
신분제를 공고히 하여야 한다고 주장하던 그,
그렇다면 자신의 신분 이동 욕망은 얼마나 어처구니없는가?
자신은 예외라는 저 선민의식이란 얼마나 역겨운가?
피를 흘리고 쟁취한 민주시민사회를 능욕하려는 이들은,
시민들이 모두 일떠 일어나 참혹하리만큼 엄히 단죄하여야 한다.

(※ 출처 : 페이스북, 2015.11)

당시 세월호 사건으로 모든 이들이 슬픔에 잠겼을 때다.
정몽준 주니어는 그 후 철학과에 입학했다.

(※ 출처 : joongang, 2017.06.29., 이언주)

그 외도 수없이 많다.

김학철 – 2017.07
“세월호부터도 그렇고, 국민들이 이상한, 제가 봤을 때는 뭐 레밍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집단 행동하는 설치류 있잖아요”

장제원 아들 노엘 – 2021.09
“재난지원금 받으면 좋아서 공중제비 도는 XX들이 인터넷에선 XX 센 척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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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유 : 2022. 1. 3. 17: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