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구조
우리에겐 코로나19보다 더 큰 위험이 잠복해있다.
지금처럼 천방지축 나대다가 혼이 날 수 있다.
나는 앞글에서 이리 말했다.
양키를 믿지 말라.
소련에 속지 말라.
일본은 다시 일어난다.
(※ 참고 글 : ☞ 늑대를 믿지 말라)
한편 그 앞의 글에선 이사(李斯)의 간축객서(諫逐客書)를 소개하며,
남북 협력이 요긴하다고 말하였다.
(※ 참고 글 : ☞ 필부유책(匹夫有責))
국제정세가 일촉즉발의 위기로 치닫고 있는데,
윤가 정권은 마치 등에 화약을 잔뜩 걸머지고,
모닥불 주위를 맴돌며 여차직하면,
화약 세례를 퍼붓겠다고 으르고 있는 형국이다.
젤렌스키를 빼다 박았다.
어쩌다 우리가 이리 망가지고 말았는가?
바지걸이 문재인이 그르치지만 않았다면,
윤석열이 이리 전면에 나타나는 일도 없었을 것이다.
문재인이 엄청 밉다.
그는 요즘 조국에게 얼마나 지은 빚이 많기에,
국이 책을 파는 일에 종사하고 있다.
그의 의리는 놀랍다.
(출처 : facebook_moonbyun1)
조국 흑서의 필진 중 하나인 권경애의 말이 폐부에 와닿는다.
그의 이름처럼 경애할 만한 인격이다.
앞서, 그는 문재인에게 학을 떼고, 윤에게 관심을 기우렸던 폭이다.
(출처 : facebook_kgagreen)
다만 나는 그와 다르게 문재인은 물론이거니와 윤석열에게도 마음을 주지 않았다.
전자는 졸렬하기 그지없고, 후자는 무대포라 신뢰를 기울이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우연히 동영상 하나를 보게 되었다.
경청할 만하기에 여기 새겨둔다.
김진향 박사 한반도 전쟁 위기 분석 요약본 1편 : 이상한 대통령의 존재가 안보 불안
김진향 박사 한반도 전쟁 위기 분석 요약본 2편 : 북미 관계정상화만이 해법이다
전쟁 위기 4가지 구조
1. 한반도는 전쟁이 끝나지 않은 국제법적으로 전쟁 중인 땅
휴전협정
2. 윤석열의 대북 적대 정책 전면화
3. 윤석열의 대북 적대 정책을 배후에서 떠밀고 있는
미국과 일본의 인도·태평양 전략
4. 북측의 대미 강대강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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